선교지에서 성탄인사드립니다. 

성탄을 고대하는 대림절 절기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한해도 저의 선교를 위하여 기도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적없이 남의 나라에서 불확실한 삶을 살고 있는 난민분들을 섬기는 이곳은 선교는 조금은 특별한 사역입니다. 

2022년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가지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5개의 교회 건축과 2개 교회는 건축완공 

    하여 은혜롭게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2. 등불신학교가 학생 97명, 교수 16명으로 

     발전했고 새로 교실 6개를 건축했습니다.

3. 이 지역의 92개 교회중 60개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생활지원을 시작했습니다.

4.  문서선교로 두 권의 중요 책자를 카렌어로 

     각 1.000권씩을 출판하여 분배했습니다.

5. 메슈린난민캠프에 등 새로 발생한 난민들

    위해 긴급구호를 9차례 했습니다.

6. 청년선교에 주력하여 청년비전포럼, WFT, 

    영상 성경캠프, 미션임팩트를 했습니다.

7. 환경 전문화 교육과 교재 출판, 코로나 19

    에 관한 교육 책자를 발간, 배부했습니다.

8. 5개 기숙사에 텃밭 가꾸기, 가더닝과 교회 

    여성을 위한 소득증대교육을 실시했습니다.

9. 운영하는 3개 병원의 메딕과 간호사를 위

    한 전문분야 의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10. 카렌주 3개의 선교마을에 유치원, 학교, 

    병원, 장애인의족센타, 주민교육센타가 

    잘 운영중이며 교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상적으로 교회, 신학교, 일반학교, 기숙사, 병원을 운영, 후원하며 암소은행, 양곡은행, 장학금 지원 등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 2023년을 대망으로 맞으시고 

주님의 은혜로 인도하심을 기도드립니다. 

허춘중 선교사ㅡ선교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