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허춘중 선교사) 2022년 10월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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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양대광교회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22-10-23 11:29본문
메슈린난민 캠프 긴급구호 선교 보고서 - ㅡ메슈린난민캠프 긴급구호 선교 보고ㅡ
ㅇ 저는 2006년 이후 메솟을 중심으로 국경지역에 난민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ㅇ 메슈린캠프는 2013년 화재 발생 후 긴급 구호로 2차례 방문 후 이번에 내전과 난민 유입으로 지난 2월 방문 후 다시 구호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ㅇ 이 캠프에는 교회 4개, 초중고등학교, 신학교와 전문대학 과정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영적 활약하고 있습니다.
ㅇ 이번에 태국기독교회총회 CCT 제19노회와 협력선교를 하여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ㅇ 협력, 후원해주신 교회와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ㅡ방문 기간 / 10월 14 - 16일 (2박 3일)
ㅡ방문자ㆍ허춘중선교사, 양정미선교사
ㆍCCT 제19노회장 찌라싹목사
ㆍ쿤유암 지역교희 목회자 2명
ㆍ양승천 기자ㆍ한경신문사
ㅡ사역 내용
1. 새 난민 구호 물품전달
2. 캠프내 신학교 예배와 특강
3. 캠프내 전문대학 특강
4. 캠프내 어린이 고아원 방문, 물품전달
5. 캠프 행정처ㆍ현안 청취와 협의
6. 캠프내 제1교회 주일예배 설교
(약 400명 회집, 교회학교 100명)
ㅡ전달 물품 내용
1. 성경책 100권 / 새난민용
2. 어린이용 성경 200권 / 교회학교용
3. 식량ㆍ쌀 / 45kg, 50가마
4. 부식류 / 소금, 설탕, 식용류, 생선통조림
건어물, 마른 국수등
5. 모기장 / 100장ㆍ4인 가족용
6. 밧데리 / 발전기 충전용
7. 의류 / 다량의 박스
8. 신학교와 전문대학에 지원금 전달
캠프의 난민 유입 현황
ㆍ이 캠프는 기존 4,000명이 유엔난민기구(UNHCR)의 인정하에 살고 있는 태국 영내의 캠프임
ㆍ이런 이유로 기존의 학교, 교회, 신학교, 전문대학 과정과 자체 행정조직이 운영되고 있음
ㆍ2021년 2월 구데타로 내전 발발 이후 약 1,000명 새 난민이 유입되어 함께 살고 있음
ㆍ이 새 난민들은 유엔과 태국정부의 인정을 못받고 있음으로 어떤 지원과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음
ㆍ내전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 어린이, 청소년이 약 45명이 캠프 행정처의 보호 아래 집단 거주를 하고 있음
사역의 결론
ㅡ 이 캠프는 4개의 교회와 신학교의 학생 30명, 교수 15명이 목회적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음
ㅡ 전문대학과정(KNLC) 학생 79명과 교수 9명이 사회적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음
ㅡ 특별히 이 국경 지역의 최대 규모인 멜라캠프내에 카렌침례신학교(KKBBSC) 졸업생들이 목회, 교수, 행정처 책임자로 큰 역할을 하고 있음, 지도자 양성 사역의 중요성 세삼 깨닫는 기회가 되었음
ㅡ 유입된 새 난민들은 캠프의 도움으로 안전한 정착을 하고 있으나 장래에 대한 불안정으로 속히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고 있음
ㅡ 지속적인 긴급구호 선교는 선교의 실제적 성과가 많음
ㅡ 오지에 고립감을 가지고 살고 있는 이런 캠프에 하나님의 직접접인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제시하고 현지의 기존 교회와 신학교, 선교기관을 강화하는 사역은 계속해야 할 것임
ㅡ 감사합니다.
보고인ㅡ허춘중 선교사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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